[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경상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의 심볼마크, 로고, 마스코트 등 공식 상징이미지를 개발하기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인, 전 세대와 계층이 참여하는 엑스포로 새로운 차 산업과 문화를 선도할 행사의 얼굴이자 상징으로 대중성을 갖춘 ‘상징 이미지’를 개발하기 위해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조직위는 지난 2일 시각디자인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중간 보고회를 개최해 후보안을 압축하고, 정교화해 시그니처 5개, 마스코트 5개로 이번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며, 선호도 조사는 4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이동진 기획본부장은 “내년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의 공식 상징 이미지는 엑스포가 성공으로 가기 위한 초석이자 엑스포를 상징하는 얼굴이 될 것이다”며 “대중성과 친근감을 갖추면서 타 행사와 차별화되는 매력을 지닌 EI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엑스포로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으며, 2022년 5월 ‘자연의 향기, 건강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팔달구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5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4개소의 양심화단 조성에 나섰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600본의 메리골드를 식재하는 등 청결한 주거환경과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유정숙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양심화단 조성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조금이나마 예방되어 주민불편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이 식재된 꽃들과 마을 주민들의 참여로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는 봄을 맞이하여 4월 16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공동체 운동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16명의 홀몸 노인 및 저소득 세대를 위한 나눔 행사였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가며 봄김치, 장조림, 오징어채, 김자반, 오이무침을 준비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 분은 “부녀회에서 나눠준 반찬으로 인해 봄날의 새로움을 느끼게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정애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니 행복이 배가 된다.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꾸준히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영석 우만2동장은 “각자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준비해준 새마을 부녀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지난 15일 고등동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은 관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반찬 및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관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8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과 샴푸, 마스크 등 생필품이 든 나눔 박스를 직접 각 가정에 방문·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했다. 맛있는 음식과 생필품 나눔 박스를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직접 반찬과 생필품을 지원해주고 관심을 보여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최금순 봉사단장은 “관내 어르신들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 다 행복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화서1동 관내 ‘꽃보다 아름다운 미용실’ 선지영 원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이·미용서비스는 하지장애가 심해 혼자서는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상자는 “매달 원장님이 집으로 찾아와 예쁘게 머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나처럼 외출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서비스이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오세인 화서1동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선지영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가 종식되면 고령 및 장애로 이동이 어려우신 모든 분들이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부천시는 지난 14일 청사 창의실에서 미세먼지 주요 정책인‘미세먼지 클린존’ 조성사업에 대해 성과보고회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덕천 시장을 주재로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회장 박덕신), 한국환경보건학회(회장 양원호), 한국실내환경학회(회장 이윤규) 전문가들을 비롯해 부천시의회(남미경 의원, 이상윤 의원, 권유경 의원), 네이버시스템 컨소시엄, 부천도시공사, 관련부서 등 40명이 참석했다. 주요 성과로는‘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꼽았다. 부천시는 미세먼지 농도 측정·정보 제공의 단순 측정서비스를 탈피하고 저감시스템을 자동 가동해 미세먼지 저감효과 기능까지 갖추게 됐다. 이는 부천시가 지자체 최초로 미세먼지 빅데이터 포털 서비스를 구축한 결과다. 2019년 국토교통부 스마트타운 챌린지 조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된 이 사업은 올해 3월 완료했다. 학회 전문가들은 선도적인 미세먼지 정책에 긍정적 평가를 표했다. 또한 부천시 미세먼지 정책과 협력 가능한 정책으로 ▲공기 부유 미생물 상시진단(연세대학교 황정호 교수), ▲미세먼지의 환경보건학적 관리방안(한국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부천시는 오는 4월 22일 오후 4시부터 100분간 온라인 정책토크쇼 ‘부천이 열어요! 뉴딜랜드’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정부의‘한국판 뉴딜’에 발맞춰 지역균형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디지털․그린․사회안전망 3대 분야 82개 사업을 담아‘부천형 뉴딜’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시민과의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부천이 열어요! 뉴딜랜드’는 장덕천 시장과 함께 정재웅 교수(카이스트 전산학부, 정보보호대학원 겸임교수)와 이훈희 원장(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출연한다. 이번 토크쇼는 한국판 뉴딜과 부천형 뉴딜 영상을 통해 정책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성장동력, 스마트 돌봄, 친환경 전환 사업 등 시가 주력하고 있는 사업 중심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여한 시민과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참여 시민이 선호하는 정책을 직접 투표하고 선정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전문 일러스트 작가가 온라인으로 토크 내용을 스케치하는 라이브 드로잉도 선보일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부천의 도시 미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부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지리산 청정지역 경남 산청군에서 생산되는 봄 산나물이 뛰어난 맛과 향은 물론 산나물 주산지인 강원지역보다 수확시기가 20일 가량 빨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6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군산림조합과 산청군농협 등 지역 기관과 합심해 산나물 등 새로운 임산물 소득원의 생산·유통·홍보에 나서고 있다. 우선 산마늘, 곰취, 눈개승마, 머위, 두릅, 음나무 등 가장 인기 있는 산나물을 묶음 꾸러미 상품으로 구성해 본격적인 시범판매 활동에 나섰다. ‘지리산 산청 산나물 꾸러미’는 최근 소비자 선호에 맞춰 300~500g 소포장 단위로 유통과 구매가 쉬운 다양한 꾸러미 상품을 출시한다. 가격은 구성에 따라 1만5000원부터 3만5000원(직거래 기준)이다. 상품은 고속도로 로컬푸드 행복장터, 산엔청마실장터, 지역 내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산엔청쇼핑몰’에서는 20일까지 10% 내외로 할인, 무료배송 등이 진행된다. 산청군은 임산물의 소득자원화를 위해 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산림청의 ‘2020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비롯해 지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협약’ 체결을 준비하기 위해 ‘농촌협약 위원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농촌협약 제도는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중앙과 지방이 공동의 정책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새롭게 도입한 정책이다. ‘농촌 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군수가 직접 체결하는 협약이다. 이번 농촌협약 위원회는 권양근 부군수와 이우상 한국국제대학교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 16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현재까지 진행된 농촌 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또 향후 추진 방향과 세부사항에 대한 자문과 부족한 점을 보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권양근 부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 성장동력인 한방 항노화 산업을 토대로 농촌협약 체결이 더해진다면 각 생활권 발전은 물론 인구 고령화와 농촌 공동화 현상에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산청군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산청군은 16일 봄철 철쭉 개화 기간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황매산의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군은 앞서 매년 4월말부터 5월 중순까지 개최되던 황매산철쭉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군은 현재 황매산을 폐쇄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철쭉 개화기간 방문객 집중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강화를 위해 출입통제 등 폐쇄 조치를 고려중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방문은 되도록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창녕군은 16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과 창녕군민을 위한 진료혜택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정우 군수,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날 군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은 창녕군민을 위한 진료 및 건강검진에 대한 혜택, 의료취약자의 진료비 감면 혜택, 분만취약지역의 모자보건 의료서비스 제공, 병원의 장례식장, 호텔 등 연계부대시설 이용혜택 제공과 같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내용에 합의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과 창원한마음병원이 상호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고 다방면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공동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군민들의 의료수요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오아시스가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충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녕군민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3월 창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창녕군은 지난 1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한정우 군수가 참석해 1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및 인사말 후 부위원장 선출, 창녕군 안전망 현안 설명 및 2020년도 지역연대 사업 추진성과, 2021년도 주요사업 운영계획(안) 심의, 정보공유 및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정우 군수는 인사말에서 “최근 아동·여성폭력에 대한 문제는 사회구성원인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숙제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이고 애정 어린 시선이 필요하다”며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근절을 위한 예방활동 및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함으로써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창녕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역연대’는 군, 교육지원청, 경찰서, 의료기관, 여성 및 아동보호기관, 유관기관 등 12개 기관 15명으로 구성되어 각종 폭력 방지를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긴급구조 및 공동대응, 예방교육 및 캠페인, 여성·아동의 안전 확보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해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창녕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GAP인증농가 및 인증 희망 50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제도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란 농업환경 보존을 위해 생산에서 판매까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농산물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생물적·물리적·화학적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기본교육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농업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며 새로운 판로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GAP 인증 농가수가 2021년 현재 245농가로 2019년말 기준 134농가에서 83% 증가했다”며 “올해 역시 지역농협 공선회 등 농업인 단체와 GAP 성공사례·필요성 등을 공유해 관내 확산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AP인증을 위한 안전성 검사비, 인증수수료는 창녕군 관내 농가에 한해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 유통지원팀에 접수하면 보조를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시흥시는 지난 13일~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1강에서는 성인지 관점 여성리더십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2강에서는 평등 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사례 과정, 총 2강으로 구성됐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책 사업 모니터링 및 지역사회 곳곳에 여성친화적 정책 발굴 및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해 여성친화도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참여단은 “시민참여단이 단순 봉사활동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교육을 받아보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다양하고 정책 발굴을 할 수 있는 너무 소중한 일이다.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대표는 “올 한해는 아동안전지도 제작 및 모니터링 실시로 아동,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여성친화적 도시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부천시가 홍보책자‘내 친구 부천 2021’을 64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체 무료 배포한다. 부천시 홍보담당관에서 제작 발간한 ‘내 친구 부천’은 소사복숭아 마을이 문화·창의도시 부천이 되기까지 그 탄생과 성장과정 등을 담아냈다. 또한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자신들이 나고 자란 우리고장 부천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구성했다. 총 4개 단원 ▲1장 안녕, 부천(부천의 역사와 지명 유래, 인물, 민속놀이, 문화재 등) ▲2장 우리는 부천에 살아요(부천의 상징물, 시청․시의회에서 하는 일) ▲3장 문화창의도시 부천이 좋아요(만화·영화·음악 등 부천의 다양한 문화) ▲4장 신나는 놀이터 부천(부천의 도서관, 가볼만한 명소)으로 구성, 부천시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 특히 각 단원별로 삽입된 만화 에피소드와 강정규 동화작가의 특선 테마 동화 ‘별나라 왕자님과 아름다운 초록도시’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내 친구 부천'은 부천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배포되며 부천시청 3층 홍보담당관실에 방문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